한인회관 소녀상 제막식 1일 개최

3.1절 맞아 기념행사…남부 지역서 2번째

애틀랜타한인회관에 들어서는 평화의 소녀상이 3.1절인 오는 1일 오후 4시 제막행사를 갖고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는 27일 “지역 정치인들과 한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갖고 남부 지역 2번째 소녀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첫번째 소녀상이 건립된 브룩헤이븐시 존 언스트 시장과 한인회관이 위치한 노크로스시 크레이그 뉴턴 시장, 한인 샘 박(민주), 홍수정(공화) 주하원의원, 페드로 마린(민주) 주하원의원, 맷 리브스(공화) 주하원의원,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이 인사말을 한다.

이상연 대표기자

건립 기다리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의 제2 평화의 소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