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에 올바른 보험정보 제공합니다”

최선호보험 26일 무료 설명회…백신접종 확대로 매달 개최

둘루스 최선호 보험(대표 최선호)이 오바마케어, 메디케어, 스쿨택스 면제와 소셜시큐리티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26일 오전 10시 둘루스 오피스(둘루스 H마트 쇼핑몰 2층)에서 열린 설명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에 따라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소셜시큐리티의 모든 것과 ACA 오바마케어, 메디케어, 스쿨택스 면제 내용과 신청 안내 등 미국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제공됐다.

메디케어는 65세가 되면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고 65세가 되는 달을 기준으로 해서 3개월전에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메디케어는 기본적으로 65세 이상 가운데 소셜연금과 마찬가지로 세금 크레딧 40점 이상인 사람이 신청가능하다.

미국에서 최근 10년 동안 일을 하면서 메디케어 세금을 납부한 사람, 65세 미만이라도 장애판정을 받거나 말기 신장병 판정을 받아 투석을 하는 경우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다.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하고 소셜시큐리티세금을 납부하면 기본적으로 소셜 연금의 수혜 대상자가 되고 세금 기록에 따라 크레딧이 쌓이게 되며 최소 40크레딧이 있어야 소셜연금 수혜자격을 갖게 된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전체 의료비용의 80%만 커버하기 때문에 남은 20%에 관한 보조 커버리지가 필요하고 처방전 약은 커버가 안돼 처방약 보험인 파트 D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파트 C는 파트 A와 파트 B, 파트 D를 결합한 종합의료보험으로 HMO와 PPO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메디케어 보조보험 플랜인 ‘메디케어 서플리먼트’를 구입할 수도 있다.

최선호 대표는 “이민자들에게 올바른 보험 정보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설명회를 열고 개별적인 상담 예약도 무료로 봉사하게됐다”면서 “한번 들어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지만 자주 찾아 오셔서 궁금증도 풀고 사회보장 제도에 대한 설명도 듣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호 보험은 코로나19으로 매달 열리던 설명회를 중단했지만 백신접종 확대로 다시 행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문의= 문의 770-234-4800, 웹사이트= https://choice007.com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최선호 보험 설명회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