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이상 연체 줄고, 순이자 마진 증가
총자산 6억6천만불…순익은 1116만불
프라미스원 뱅크(행장 션 김)의 은행 외형 성장과 함께 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연방 은행당국의 2022년 3분기 콜리포트에 따르면 프라미스원 뱅크의 총자산은 6억6202만6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6917만8000달러보다 9284만8000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대출과 총예금도 각각 5억1011만2000달러와 5억4602만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4억1417만2000달러와 4억9876만달러에 비해 각각 9595만달러와 4726만달러 씩 늘어났다.
반면 총자본은 전년도 같은 기간의 6853만9000달러에 비해 1432만달러 줄어든 5421만900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은행 측은 “은행에서 투자한 자산들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총자본이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 순이익(세전)은 1116만3000달러로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 속에서도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0일 이상 연체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의 746만1000달러에서 265만2000달러나 줄어든 480만9000달러였으며 순이자마진도 전년도 3.73%에서 4.00%로 크게 증가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