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차세대 무역인들, 마스크 기부

월드옥타 애틀랜타 차세대 회원들 병원에 전달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의 차세대 회원들이 최근 방역 마스크를 지역 병원에 기부해 의료진들이 깊은 감사를 전해왔다.

애틀랜타 지회 차세대 회원들은 월드옥타의 후원과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호용 마스크를 마련해 에모리 존스크릭 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과 스토니 브룩 병원 등 타지역 병원에 전달했다.

차세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의료진들/월드옥타 제공

이같은 성의에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한인 의료진들은 친필 감사 편지를 애틀랜타지회에 보내왔다. 에모리 존스크릭병원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케이 홍 간호사(RN)는 “마스크가 귀한 때에 소중한 선물을 보내줘 동료들과 나눠 쓰고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스토니 브룩 병원의 여의주 간호사(RN)도 “코로나19 전담 병동에서 환자들을 돌도고 있는데 소중한 마스크 선물을 보내줘 많은 힘이 된다”고 전해왔다.

한편 애틀랜타 지회 차세대 회원들의 이같은 선행은 월드옥타 본부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29일 전세계 회원들에게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