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어거스타한인회관 마련 꿈 이뤘다

조지아주 어거스타한인회(회장 장영진)는 지난 4일 한인회관 개관식을 갖고 지난 20년간 추진해 온 회관 마련의 꿈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열린 개관식에는 박윤주 애틀랜타총영사와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 등 동남부 지역 한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어거스타한인회는 지난 2002년부터 한인회관 건립 기금 모금을 시작했으며 모금된 기금으로 2012년 김기환 제15대 한인회장 재임 당시 4에이커의 회관 부지를 14만달러에 매입했다.

이후 한인회는 전직 한인회장단과 한인회 이사진과 집행부 임원진 11명으로 구성된 어거스타 한인회관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환)를 구성했다. 지난해 3월에는 2012년에 매입한 부지를 40만달러에 매각하고 6월 단독 건물을 매입했다. 어거스타 한인들은 힘을 모아 이 건물을 수리하는 등 준비 작업을 걸쳐 이날 리본커팅 행사를 가졌다.

이상연 대표기자

감사패 전달.
박윤주 애틀랜타총영사
장영진 한인회장
리본커팅 행사 모습.

기념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