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사실은 프라미스원은행 빌딩입니다”

둘루스 본사 건물 리노베이션 공사중…지난 2015년 매입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한인타운인 둘루스에 위치한 프라미스원은행(행장 션 김) 본사 빌딩이 직원들의 효율적이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공사를 벌이고 있다.\

한인들에게는 ‘중앙일보’ 건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 건물은 프라미스원은행이 지난 2015년 7월 LA 미주중앙일보 본사로부터 매입한 ‘프라미스원은행 빌딩’이다. 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신문사 간판이 크게 붙어 있어 오해가 있었지만 사실 신문사의 임대 사용 공간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은행 측은 “메인 간판을 은행 로고로 디자인해 바꿔달고 3층 메인 오피스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의 능률 향상과 함께 고객 서비스 개발에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소 2400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