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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당첨금 7억5000만달러로 급증

23일 당첨자 없어…메인·뉴욕선 100만달러 당첨

파워볼 복권이 또 한 번 이월되면서 잭팟 규모가 7억5000만달러(약 1조원) 로 불어났다.

23일(토)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오는 25일(월) 밤 진행될 차기 추첨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당첨번호는 11, 14, 34, 47, 51이며 파워볼은 18, 파워플레이 배수는 2였다.

잭팟은 없었지만, 메인과 뉴욕에서 각각 100만달러 당첨자가 나왔다. 또한 사우스다코타에서 판매된 복권은 파워플레이 옵션(1달러 추가)을 선택해 당첨금이 200만달러로 두 배 늘었다.

이 외에도 31장의 티켓이 5만달러, 5장의 티켓이 10만달러 당첨금을 기록했다.

이번 7억5000만달러 잭팟은 파워볼 역사상 10번째로 큰 규모다. 만약 이번에도 주인공이 나오지 않는다면 당첨금은 더 커져 역대 상위권 잭팟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이 크다.

이상연 기자
파워볼/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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