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피치트리시티 포함…미 전역 17개주+DC에 추가 출점
미국 전역에서 사랑받는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 조(Trader Joe’s)가 새 매장 30곳의 신규 출점 계획을 발표했다. 조지아주에서는 피치트리시티(Peachtree City)에 새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트레이더 조는 7월 21일 공식 웹사이트의 ‘커밍순(Coming Soon)’ 탭을 통해 17개 주와 워싱턴DC에 걸쳐 신규 매장 30곳의 구체적 주소를 공개했다.
가장 많은 매장이 들어설 주는 캘리포니아, 뉴욕, 오클라호마, 텍사스(각 3곳)로 나타났으며, 루이지애나, 매사추세츠, 펜실베이니아, 유타(각 2곳)에도 출점이 예정돼 있다.
조지아주에서는 258 City Circle, Peachtree City에 새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조지아에는 트레이더 조 매장이 애틀랜타, 샌디스프링스, 마리에타, 사바나 등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신규 매장은 사우스 메트로 지역 고객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열릴 매장은 ▷캘리포니아: 노스리지, 라번, 유카이파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 글렌몬트, 밀러 플레이스 ▷텍사스: 비케이브, 맥키니, 샌안토니오 ▷플로리다: 데이토나비치 ▷버지니아: 버지니아비치 ▷DC: 위스콘신 애비뉴 ▷조지아: 피치트리시티 ▷콜로라도: 웨스트민스터 ▷오클라호마: 브로큰애로, 오클라호마시티 ▷유타: 홀러데이, 리버데일 ▷펜실베이니아: 익스턴, 버윈 ▷매사추세츠: 보스턴, 뉴턴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2곳)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비치 ▷뉴저지: 이슬린 ▷미주리: 컬럼비아 ▷코네티컷: 셸턴 ▷애리조나: 굿이어 등이다.
트레이더 조는 1967년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이후 꾸준히 성장해 현재 미국 전역 42개 주와 워싱턴DC에서 총 58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출점 계획에 따라 매장 수는 조만간 600개에 근접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