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애틀랜타 뉴스 미국 정보 Atlanta K

트럼프, ‘미국의 소리’ 대표에 강경우파 캐리 레이크

캐리 레이크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VOA) 대표에 강경우파 정치인 캐리 레이크를 지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캐리 레이크는 방송 앵커를 지낸 공화당 강경우파 정치인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등에 업고 지난해 애리조나 주지사에 도전했다가 낙선했다. 그는 자신의 낙선이 부정선거 탓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VOA는 미국 정부가 해외 홍보 활동의 하나로 운영하는 국제 방송이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