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라이드에 사랑을 싣고”

기아차, 안면보호대 뉴저지 병원에 전달

조지아 공장서 제조, 텔루라이드로 수송

기아자동차는 조지아공장에서 제조한 안면보호대(Face shield)를 텔루라이드 SUV를 이용해 뉴저지주 병원에 전달했다.

지난 7일 ‘텔루라이더스(Telluriders)’로 불리는 기아자동차 미국 본사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뉴저지 모리스타운의 모리스타운 메디컬 센터에 안면보호대를 전달했다.

기아차는 개인보호장비(PPE)를 미국 전역의 병원과 의료 기관에 기부함으로써 지속적으로 “Accelerate the Good”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기부한 안면 보호장비는 조지아 웨스트 포인트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미국 생산 공장에서 제작됐다. 기아차는 이번 코로나10(COVID-19) 사태를 맞아 총 30만개의 안면보호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텔루라이더스가 안면보호대를 전달하고 있다./기아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