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4년만에 가장 추운 날씨 예고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북극 한파'(arctic blast)’가 찾아와 4년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산간 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부 조지아 지역은 한파가 48시간 이상 이어져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매우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고됐다.
24일 최저기온은 애틀랜타 화씨 14도를 기록하고 최고 기온도 30도 대 초반으로 예상된다. 또한 강한 바람이 동반돼 체감 기온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