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음력설’ 주 공휴일로 공식 지정

캘리포니아주가 음력 1월 1일인 ‘설날’을 주 공휴일로 공식 지정했다.

2일 캘리포니아주 의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의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법안(AB 2596)을 가결 처리한 뒤 지난달 13일 주 정부에 송부했으며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같은 달 29일에 서명했다.

법안은 설날인 음력 1월 1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설날에 주 공무원들이 8시간의 공휴일 휴가나 보상 휴가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