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 뉴타운공원 추모행사 참석

한인사회 유일한 한국전쟁 70주년 기념식 거행

주보훈처 관계자와 함께…지역 정치인도 초청돼

오는 25일 오후 존스크릭시 뉴타운공원에서 열리는 6.25 참전용사 추모회가 애틀랜타 유일의 6.25전쟁 70주년 관련행사가 될 전망이다.

미동남부안보단체협의회(회장 김기수)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영준 애틀랜타총영사과 조지아주 보훈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인사회 인사들과 함께 한국전 70주년을 기념하고 전몰용사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또한 리치 맥코믹 연방하원의원 후보와 홍수정, 제이 린 조지아주 하원의원 후보(이상 공화)도 참석한다. 김기수 회장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해 추모식을 준비했다”면서 “추모를 위해 참석자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678-554-9353

지난해 뉴타운공원에서 열린 추모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