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염병 대응을 총괄하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수장인 로셸 월렌스키 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월렌스키 국장은 지난 21일 최초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뒤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 역시 코로나19 확진 뒤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았으나 리바운드 증세로 다시 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 소장 [AP=연합뉴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