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아쿠아리엄, “상어와 함께 수영을”

100만 갤런 규모 상어수족관 개설…관람객 잠수 허용

조지아주 최고의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는 조지아 아쿠아리엄이 올해 확장계획의 하나로 100만 갤런 규모의 상어 수족관을 건설하고 있다.

아쿠아리엄측은 12일 “상어 수족관은 인터랙티브로 방식으로 운영되면 원하는 관람객은 전문 가이드의 안내로 수족관에 잠수해 상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족관 준공 및 개관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아쿠아리엄 측은 이미 희망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이트(링크)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상어 수족관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해서는 가오리와 얼룩말상어가 서식하는 별도의 수족관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신청 홈페이지(링크).

Georgia Aquarium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