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혼잡·사망사고·자연재해 영향…플로리다·캘리포니아 뒤이어
조지아주가 미국에서 운전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주로 조사됐다.
차량 운행 밀도와 교통사고, 자연재해 발생 빈도 등을 종합한 분석 결과로,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를 제치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자동차 운송업체 A1 오토 트랜스포트(A1 Auto Transport)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조지아의 운전 스트레스 지수는 88.31로 집계됐다.
2위 플로리다는 86.39를 기록했으며, 이어 캘리포니아, 텍사스, 테네시, 일리노이, 오하이오, 뉴욕, 뉴저지, 미시간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교통 스트레스의 주요 요인으로 세 가지 지표를 반영했다. 도로 1마일당 차량 주행량을 의미하는 교통 밀도, 2023년 기준 치명적 교통사고 건수, 그리고 1980년부터 2025년까지의 자연재해 발생 빈도다.
각 항목은 교통 40%, 사고 35%, 자연재해 25%의 비중으로 반영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2023년 한 해 동안 1491건의 치명적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평균 연간 2.9회의 자연재해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로 1마일당 차량 주행량이 1565에 달해 상대적으로 도로 인프라 밀도가 낮은 상황에서 교통 혼잡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전국 차량 운송 과정에서 주별 도로 환경의 차이를 체감한 점이 이번 분석의 출발점이었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은 운전자들이 체감하는 스트레스 수준이 실제 데이터에서도 높게 나타났으며, 조지아가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