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개솔린값, 조만간 3달러 시대

봄방학 앞두고 상승세…여름엔 교통량 급증 예상

조지아주의 개솔린 가격이 4월 봄방학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AAA(전국자동차협회) 조사에 따르면 조지아주를 포함한 전국의 개솔린 가격은 지난 2019년 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AAA 주간 개솔린 가격 리포트에 따르면 이번주 갤런당 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17센트, 1년전에 비해서는 80센트나 올랐다. AAA는 “올 여름이 되기 전에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3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