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코로나 백신 핫라인 개설

보건부, 홈페이지와 전화로 각종 궁금증 해소

조지아주 보건부가 주민들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문의에 응답하고 접종 현황을 공개하기 위해 핫라인을 개설했다.

캐슬리 투미 보건장관은 28일 “현재 조지아 주민들의 코로나 백신 관련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핫라인은 백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함께 단계별 백신 접종 플랜을 설명하는 유용한 통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핫라인 전화는 1-888-357-0169 이며 홈페이지(링크)도 개설돼 있다. 핫라인 홈페이지에 따르면 29일 현재 조지아주는 화이자 17만5500 도즈, 모더나 19만7400 도즈 등 약 37만 도즈의 백신을 배송받아 이 가운데 5만2242 도즈를 접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