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교육청, 앨라배마·조지아와 골프교육 교류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 함평골프고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가 함평골프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의 미국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센터는 함평골프고 학생선수들이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 일원에서 교육·체험 중심의 국제교류 일정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함평골프고 학생선수 12명이 참여했으며, 국제 스포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 탐색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는 스포츠 실무 교육과 인문학적 소양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을 지원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현지 한인 교수 초청 세미나, 미국 대학 스포츠 시설 캠퍼스 투어, 스포츠 마케팅 수업 참관, 미국 대학 골프팀 코치진과 선수들과의 교류 등이 포함됐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미국 대학의 교육 시스템과 스포츠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진학과 진로에 필요한 정보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또한 학생들은 미국 PGA 공식 클럽에서의 실전 라운딩에 참여해 국제 규격 코스에서의 경기 운영 방식과 전략적 판단 능력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기술 훈련을 넘어 실제 경기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은 인문학적 교육에도 비중을 두었다. 학생들은 몽고메리 레거시 박물관 등을 방문해 미국 시민운동과 인권운동의 역사를 살피며 민주주의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학습했다.

이는 전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전남 의교육의 방향과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전남도교육청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교류에 대해 교육청과 학교, K-에듀센터가 협력해 운영한 국제교류 사례라며,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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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 기자
함평골프고 학생들/전남도 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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