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Z세대 최고의 도시 선정

1997~2012년생 젊은 세대에 인기…거주환경, 실업률 등 고려

애틀랜타시가 1997년에서 2012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Gen Z)가 살기에 가장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

5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부동산 리스팅 서비스업체인 커머셜카페가 선정한 2022년 Z세대 최고의 도시 순위에서 애틀랜타시는 1위를 차지했다. 이 업체는 주택가격과 실업률, Z세대 인구비율, 인터넷 속도, 외식 및 레크리에이션 환경, 공원 숫자 등을 고려해 순위를 결정했다.

애틀랜타시는 Z세대 인구비율과 공원 숫자 등이 우수했지만 주택 가격은 전체 45개 조사 도시 가운데 28위를 차지했다.

2위는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가 차지했으며 이어 매사추세츠 보스턴, 애리조나 투산, 노스캐롤라이나 랄리, 오하이오 컬럼버스, 워싱턴 시애틀, 텍사스 오스틴, 텍사스 엘파소, 뉴욕주 뉴욕, 텍사스 휴스턴,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위스컨신 밀워키, 워싱턴DC, 테네시 내슈빌, 메릴랜드 볼티모어, 텍사스 샌안토니오, 일리노이 시카고, 버지니아 버지니아비치가 톱 20에 들었다.

이상연 대표기자

CommercialCafe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