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오동 회장 건강상 이유로 사퇴…이사회서 리더십 공백 방지 결정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건강상 이유로 사퇴한 한오동 회장의 후임으로 최연철 수석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한인상의 이사회는 지난주 회의를 열고 한 회장이 치료를 위해 회장직 수행이 어렵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최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향후 절차를 거쳐 상의 회장직을 맡게 된다.
한오동 회장은 올해 임기를 시작한 뒤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를 이끌어왔다.
특히 상의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WKBC에서도 운영본부장 등을 맡아 한인 경제계 행사 운영에 참여했다.
한 회장은 앞서 지난 회장 선거 당시 별도 입후보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이사회 추대를 통해 차기 회장으로 결정된 바 있다. 당시 이사회는 회장 선거 무산과 리더십 공백을 막기 위해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최연철 수석부회장은 한인상의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각종 한인 경제 행사와 공식 행사에서 주요 진행을 맡아왔다. 또 대내외 소통과 조직 운영에서 실무 역할을 해온 인사로 알려져 있다.

이상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