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손상되고 전선 내려앉아 교통 차단
목격자들 911 제보로 운전자 소재 파악해
한인타운인 알파레타에서 한 장애인 운전자가 전봇대를 쳐서 부러뜨리고 전선을 끊은 후 도주했다가 붙잡혔다.
알파레타 경찰에 따르면 17일 올드 라즈웰 스트리트의 라즈웰 스트리트와 마리에타 스트리트의 밀턴 애비뉴 일대가 부서진 전봇대와 내려앉은 전선 등으로 인해 도로운행이 통제됐다,
이날 911에는 목격자들로부터 여러 통의 신고전화가 걸려왔고 경찰은 시민들의 제보로 달아난 운전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는 장애인으로 현재 체포된 상태이지만 운전자의 신원이나 혐의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