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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 추첨 통해 25명에 1700달러 지급

‘쿼터클럽’ 슈퍼팬 모집…1년치 식료품 비용 지원

미국 전역에서 가성비 슈퍼마켓으로 사랑받고 있는 알디(ALDI)가 열혈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브랜드 최초로 ‘알디 쿼터 클럽(Aldi Quarter Club)’을 만들고 이 중 25명을 선정해 1년치 무료 장보기 혜택을 제공한다.

쿼터 클럽의 이름은 알디 매장에서 카트를 이용하기 위해 25센트 동전을 넣어야 한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알디 측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알디를 단순한 쇼핑이 아닌 삶의 방식으로 받아들인 충성 고객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9일(목) 밤 11시59분(동부시간)까지이며 링크(AldiQuarterClub.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알디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보여주는 간단한 설문을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 25명에게는 1700달러 짜리 알디 기프트카드(1년치 식료품 비용)와 쿼터클럽 전용 재킷 및 공식 굿즈를 제공한다. 또한 알디 본사에서 열리는 특별 이벤트에 초청되는 혜택을 받는다.

알디 미국법인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데이브 리날도는 “우리의 팬들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브랜드의 성장을 함께 이끈 동반자”라며 “쿼터클럽은 그들의 열정과 충성심을 기념하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말했다.

2025년 마켓포스(MarketForce) 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약 71%가 낮은 가격 때문에 알디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승은 기자
알디 매장/ald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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