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로보틱스 물류센터, 귀넷에 오픈

조지아주 최초…1일 그랜드오프닝 행사 개최

아마존이 조지아주에서는 처음으로 건설한 로보틱스 물류센터가 지난 1일 귀넷카운티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그랜드오프닝 행사에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켐프 주지사는 “전임 소니 퍼듀 주지사와 네이선 딜 주지사의 리더십 아래 조지아주는 기업하기 가장 좋은 주로 발전해왔다”면서 “오늘은 흥분되는 날이자 조지아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64만스퀘어피트 규모의 물류센터는 이전 시어스와 JC페니 백화점 자리였으며 착공 1년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당초 프로젝트 내용이 비밀로 부쳐져 ‘로켓 프로젝트’라고만 불렸던 물류센터 건설계획은 귀넷카운티 최대 투자 가운데 하나로 기록됐다.

한편 물류센터는 현재 직원 10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귀넷카운티 아마존 물류센터/WSB-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