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점 ‘알디’에서 꼭 사야할 8가지 상품은?

와인, 빵, 통조림, 요거트, 유기농, 제빵재료, 커피, 육류 꼽혀

독일계 식품점 알디(ALDI)’가 조지아주를 비롯해 미국 36개주에서 2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급속도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더 선(The Sun)지는 25일 ‘알디에서 항상 구매해야 하는 8가지 상품’을 소개하며 “알디 자체 브랜드를 슬기롭게 구입하면 인플레이션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다음은 신문이 꼽은 8가지 추천 품목이다.

◇와인=알디는 30개 종류 이상의 화인을 제공하며 대부분 10달러 미만의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각종 와인대회에서 수상한 제품이 많이 있으며 ‘스패니쉬 로즈'(Spanish Rosé)나 쇼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종류의 품질이 특히 좋다. 또한 알디 자체 브랜드인 플로라 앤 스톤 멀롯(Flora & Stone)은 꼭 마셔볼만 하다.

◇빵=모든 종류의 빵을 취급하며 가격도 경쟁 업체에 비해 가장 저렴한 편이다. 특히 유통기한 5일 정도를 남겨둔 빵은 세일 판매되기 때문에 가계 부담을 더 줄일 수 있다.

◇통조림=알디 자체 브랜드 통조림은 49센트부터 시작된다. 콩, 토마토 등 채소 통조림은 가격 대비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요거트=자체 브랜드는 70센트부터 가격이 책정돼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요거트를 게종한다.

◇유기농 제품=USDA(농무부) 인증 오개닉 제품을 경쟁업체보다 훨씬 싼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자체 브랜드인 심플리네이쳐(SimplyNature)는 다양한 선택과 함께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제빵 재료=설탕, 밀가루, 기름, 버터, 전분 등 다양한 재료를 가장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커피=알디 자체 브랜드 커피는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간 세일 육류=알디는 매주 육류 제품을 선별해 특별 세일을 실시한다. 신문은 “육류 세일은 보통 수요일에 실시된다”고 소개했다.

반면 알디에서 구입하면 안되는 품목으로는 ◇종이류 ◇청과류 ◇유명 브랜드 제품 등이 선정됐다.

이상연 대표기자

알디 매장/aldi.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