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지원행사 6월에도 계속됩니다

애틀랜타한인회, 한인 81명에 푸드박스 전달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넷카운티 거주 한인들을 위한 식료품 지원 행사를 6월말까지 진행한다.

한인회는 24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미리 한인회 모바일 웹으로 사전에 신청한 한인 81명에게 당면, 미숫가루, 김, 허니파우더, 라면, 매실청, 김치 등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김윤철 회장은 “6월30일까지 한인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을 받아 월말에 식료품 지원을 하고있다”며 “신청자격은 귀넷카운티 거주자로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가운데 저소득층, 싱글맘, 시니어”라고 소개했다. 또한 “코로나19으로 신음하는 한인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렌트, 유틸리티 지원이 필요한 한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식료품 관련 문의: 404-840-9729

렌트 및 유틸리티 문의 : 이메일 Kwork20@yahoo.com , 404-493-7272(월-수-목)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