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경 올드 피치트리 로드 인근서
지난 5일 오전 10시경 한인타운인 스와니시 올드 피치트리 로드 인근 주택 앞마당에서 40대 남성이 칼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WSB-TV에 따르면 이날 매튜 존스씨(44)가 피치트리 호라이즌 주택단지 자신의 집 앞에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웃 주민들은 피해자가 부모와 함께 이 집에 거주해 왔다고 증언했다. 주민 존 빌레드루인씨는 “매우 조용한 가족이었고 아들(존스씨)은 늘 집앞에 나와 서있었다”면서 “매우 평화로운 단지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해 충격”이라고 말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