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이스카운티 커밍시 주민들 불만 폭증
상수원인 레이니어호수 조류 증가가 원인
새로운 한인타운으로 떠오른 포사이스카운티 커밍시에서 수돗물에서 악취가 난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폭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WSB-TV에 따르면 포사이스카운티 상하수도국과 커밍시 수도담당부서에는 하루 수십통의 수돗물 악취 신고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커밍시 주민인 로리 리츠키씨는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수돗물에서 말할 수 없는 악취가 나는데 나는 암모니아 냄새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쓰레기 냄새라고 말하기도 한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주택에 정수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밍시 수도담당 직원인 존 마샬은 “상수원인 레이크 레이니어에 조류(algae)가 너무 많이 번식해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탄소가 함유된 숯으로 정수를 하고 있는데 조류의 자연성분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샬은 “비록 냄새가 나지만 수돗물은 음용하기에 안전하며 조리용으로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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