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프국 2인자가 아동 포르노 유포

GBI, 포사이스카운티 셰리프국 부국장 긴급 체포

새로운 한인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포사이스카운티 셰리프국의 2인자인 그래디 샌포드 부국장(56, Chief Deputy)이 아동 포르노 유포 혐의로 긴급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GBI(조지아주 수사국)은 10일 샌포드를 2건의 아동 포르노 유포 혐의로 캔턴시 자택에서 체포해 체로키카운티 구치소에 수감했다고 발표했다. GBI에 따르면 샌포드는 아동 포르노 유포조직이 이용하는 이메일 플랫폼을 이용해 사진들을 업로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속상사인 론 프리먼 포사이스카운티 셰리프는 “충격을 넘어 경악할 만한 일이다”라면서 “샌포드는 즉각 파면조치 됐으며 그는 우리와 커뮤니티의 신뢰를 배신했다”고 말했다.

Grady Sanford/ Photo: FOX 5 Atl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