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색 수영복 입어야 익사 예방”

CDC “4세 이하 사망원인 1위 는 익사”…네온색이 좋아

수영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밝은 색상의 수영복을 입혀야 익사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조언이 나왔다.

AJC는 19일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4세 이하 어린이 사망원인 1위가 익사”라면서 “올 여름 수영장이나 해변으로 가기 전에 수영복 색상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수영복은 스타일 뿐만 아니라 색상도 중요하다”면서 “밝은 색의 수영복, 특히 네온 색상의 수영복이 물 속에서 발견하기 가장 쉽다”고 조언하고 있다.

수상 안전 팁을 제공하는 ALIVE 솔루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영복 색상에 따른 차이를 설명하면서 “얕은 수심에서도 수영복 색깔에 따라 식별 정도에 극명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식별이 쉬운 색상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상연 대표기자

인스타그램 캡처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