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을 위한 한인’ 본격 활동

남부지역 행사에 샘 박 주하원의원 초청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한인들의 후원조직인 ‘바이든을 위한 한인(Korean Americans for Biden KAFB)’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KAFB는 지난 7일 오후 7시 샘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을 초청해 남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 행사인 ‘신앙과 정치, 남부의 관점(Faith & Politics, Perspectives from the South)’을 개최했다.

온라인을 통해 열린 이 행사에는 박 의원 외데도 가수 겸 배우인 제니퍼 정 WATS 미디어 창업자와 줄리아 전, 그레이스 최 KAFB 공동의장이 강연을 펼쳤다.

KAFB는 지난달 14일에는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을 초청해 흑인 인종차별 철폐운동에 대한 한인들의 참여문제를 다뤘고 11월 대선때 까지 다양한 후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