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경기부양자금 9억불 수령

풀턴 2억불, 귀넷 1억8천만불…조지아주엔 47억불 지원

지난 11일 공식 발효된 1조9000억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경기부양안에 따라 메트로 애틀랜타 5개 카운티와 애틀랜타시가 9억달러 이상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날 AJC에 따르면 풀턴카운티가 2억600만달러를 받게 되며 귀넷카운티 1억8100만달러, 캅카운티 1억4900만달러, 디캡카운티 1억4700만달러, 클레이턴카운티 6800만달러 등이 각각 지원된다. 애틀랜타시는 1억6500만달러 가량을 받게 된다.

이와는 별도도 조지아 주정부에는 47억달러가 지원된다. 주정부 및 로컬정부에 대한 지원금의 용도는 경기부양안에 개괄적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해당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집행하게 돼 있어 향후 사용처를 놓고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Courtesy of Gwinnett Coun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