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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리브스 의원 “보험료 인상 막는데 ‘올인'”

지난 16일 백투스쿨 학용품 후원 행사도 개최

조지아주 주민들이 부담하는 보험료 인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보험료 연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맷 리브스(공화·둘루스) 조지아주 주하원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이 위원회는 오는 28일(목) 오전 10시 조지아 주의사당 341호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총 17명의 의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는 조지아주 기업, 시민, 소비자들이 보험료 인상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보험 업계의 보험료 책정 관행, 이윤 구조, 보험금 청구 처리 절차, 그리고 불공정한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리브스 위원장은 “조지아 주민들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와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적 개선책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2026년 1월 조지아 주의회 정기 회기가 다시 시작되기 전까지 주 전역에서 총 4차례의 청문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첫 회의를 포함해 총 5회의 공식 회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리브스 의원은 지난 16일 오전 9시스와니 소재 브라운 백 델리(Brown Bag Deli)에서 열린 ‘스쿨 서플라이 드라이브(School Supply Drive)’ 행사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귀넷카운티 지역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을 후원하는 행사로 홍수정 하원의원(공화, 뷰포드)도 참석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상연 기자
16일 열린 스쿨 서플라이 드라이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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