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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길로이, 2026 마스터스 1라운드 공동 선두

paul 3 months ago 1 minute read

디펜딩 챔피언 5언더파로 출발…2011년 이후 처음으로 첫날 선두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맥길로이가 9일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하며 샘 번스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맥길로이는 초반 7홀에서 부진했으나 이후 8홀 연속 구간에서 버디 5개를 몰아쳐 선두권에 진입했다.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1라운드를 마친 후 선두를 기록한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맥길로이는 라운드 후 “오늘 내 실제 샷 품질을 고려하면 2언더파 정도가 적당한 스코어였을 것”이라며 “하지만 머리를 잘 썼고 실수를 연속으로 저지르지 않았다. 이곳에서 배워야 하는 것들을 오늘 잘 해냈다”고 밝혔다.

2011년 맥길로이는 1~3라운드 선두를 유지하다 최종 라운드 10번 홀에서 무너지며 8오버파 80타를 치고 우승을 날렸다. 당시 그는 21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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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6세가 된 맥길로이는 풍부한 경험과 그린 재킷을 모두 갖춘 상태다.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맥길로이는 1라운드를 마쳤을 때 선두 저스틴 로즈에 7타 뒤진 상태였지만 최종 라운드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기자 사진

이상연 기자
paul@atlantak.com
마스터스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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