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맥코믹-홍수정 후보 “함께 뛴다”

맥코믹, 차세대 전문가 위원회에 홍수정 후보 영입

공동 유권자 등록 캠페인 통해 한인 표심 잡기 나서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에 출마한 한인 홍수정 조지아주 하원의원 후보(제102지구)가 리치 맥코믹 조지아 제7지구 연방하원의원 후보와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맥코믹 후보는 30일 구성한 차세대 전문가 리더십 위원회 멤버로 홍수정 후보를 영입했다. 조지아주의 라이징 스타 변호사인 홍 후보는 에릭 앤더슨 치과전문의, 데이비드 클락 주하원의원, 킬리안힐 크리스천 스쿨 레이 홀든 체육감독 등과 함께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맥코믹 후보는 “귀넷과 포사이스카운티를 아우르는 제7지구에는 유망한 밀레니얼 전문인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지역 발전과 시장경제 수호를 위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커뮤니티를 위해 공헌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홍수정 후보와 리치 맥코믹 후보는 귀넷카운티 한인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다양한 네트워킹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스와니 H마트 앞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했고 바비큐 파티 등을 통해 지역에 다가서고 있다.

홍수정 후보(왼쪽)와 매코믹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