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시네마도 오픈…영화관 속속 정상운영

28일 조지아 8개 극장 재개장…신작영화 ‘뉴 뮤턴트’ 상영

최대 영화 체인 AMC에 이어 리갈 시네마 영화관도 28일 재개장을 결정하면서 미국 영화산업에 정상화 궤도에 올라서고 있다.

리갈시네마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금요일인 28일 재개장 준비를 마친 영화관을 오픈한뒤 순차적으로 정상영업에 나선다”면서 “모든 영화관은 입장객들에 대한 발열체크 등 철저한 위생 가이드라인에 따라 운영된다”고 밝혔다. 28일은 신작 블록버스터 영화인 ‘뉴 뮤턴트’가 개봉하는 날이다.

입장객들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영화관측은 관객 사이에 2개 이상의 좌석을 비워놓는 방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날 문을 여는 조지아주 리갈 시네마 영화관은 알파레타 리갈 아발론과 뷰포드 리갈 몰오브조지아 IMAX & RPX, 게인스빌 리갈할리우드 시네마 등 8곳이다.

리갈 시네마 영화관/위키미디어 자료사진 Author Philroc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