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밋 리지 파크 전기배선함 모두 불타
인명피해 없어…경찰 “방화 여부 수사”
한인 비즈니스와 전문직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둘루스 서밋 리지 파크(3296 Summit Ridge Pkwy)에서 29일 밤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밤 10시경 목격됐으며 단지 입구의 전기 배선함을 모두 태우고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단지 전체의 전기 공급이 끊겨 밤새 보수작업이 이어졌다. 다행히 화재가 사람들이 모두 퇴근한 밤 시간에 발생했고 초기에 진화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이번 화재에 대해 방화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오피스 단지는 둘루스 중학교 및 애틀랜타 한인교회와 인접해 있으며 한인 운영 비즈니스 및 오피스 수십개가 밀집해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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