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투표 행렬…박사라 후보 “함께 끝까지 달립시다”
조지아주 둘루스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박사라(Sarah Park) 후보가 사전투표(Early Voting) 참여가 1000표를 돌파했다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후보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둘루스 사전투표가 1000표를 넘어섰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며 “투표해주신 모든 유권자, 후보자, 투표관리인, 그리고 시청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본 선거가 열리는 11월 4일(화)까지 최선을 다해 달릴 것”이라며 “둘루스를 위해, 시민을 위해, 끝까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사라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젊은 세대와 다양한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꾸준히 현장을 누비고 있다.
특히 투명한 시정 운영, 지역 소상공인 지원, 안전한 커뮤니티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시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사라 후보는 메시지의 끝에서 이렇게 덧붙였다.
“이 여정은 저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둘루스를 더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Let’s finish strong for Duluth!”
둘루스 시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지난 31일 종료됐으며 사전투표 참가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