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에 37년만에 첫 취소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 가운데 하나인 둘루스 가을 페스티벌이 37년만에 처음으로 개최가 취소됐다.
둘루스 가을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8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스폰서와 자원봉사자, 관람객, 벤더 등 축제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올해 페스티벌의 취소를 알렸다.
이에 앞서 둘루스와 로렌스빌, 스와니시 등 3개 도시는 7월 중순까지 모든 이벤트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