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블랙핑크, 짧은 치마·빨간 하이힐 간호사 복장 논란

최근 공개된 걸그룹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논란이 됐는데요.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는 블랙핑크가 데뷔 후 4년만에 처음으로 발매한 정규앨범인 ‘디 앨범'(THE ALBUM)의 타이틀곡인데요. 이 곡의 뮤직 비디오는 공개된 지 75시간 만인 5일 오후 4시 20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어섰습니다.

문제는 이 영상에 등장하는 흰 원피스 옷차림입니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간호사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하고 환자와 마주 앉은 5초가량의 장면인데요.

한국 보건의료노조는 5일 논평에서 “헤어 캡, 타이트하고 짧은 치마, 하이힐 등 실제와 동떨어진 간호사 복장은 전형적인 성적 코드를 그대로 답습한 복장과 연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누리꾼들도 해시태그를 통해 간호사를 올바른 시선으로 보라고 가세했습니다.

그러나 YG는 “어떤 의도도 없었음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6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연합뉴스

 

One thought on “[동영상] 블랙핑크, 짧은 치마·빨간 하이힐 간호사 복장 논란

  1. 의도가 없었다는 말을 믿어야 한다면, 동시에 YG가 얼마나 돌대가리고, 무신경한지도 당연히 믿어야 할 것 같다. 이 돈에 환장한 “떡”팔이들아 지금이 어떤 시대인가? 의사/간호사/의료 부문 관계자들이 가장 고통 받는, 수고하는, 코로나 대유행시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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