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맞춤 로드맵이 중요합니다”

입시명문 스와니 JJ에듀케이션, 대학 입학세미나 개최

에세이와 추천서 신경써야… FAFSA 10월부터 시작돼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입시명문으로 자리잡은 스와니 JJ에듀케이션(원장 임지혜, 제시카 유)이 애틀랜타 한국일보와 지역 비영리 청소년 단체 AA-YO가 공동 주최한 칼리지 엑스포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대학입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7일(토)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학원측은 코로나19로 바뀐 입학전형, 미국대학 합격 준비를 위한 방법, 아이비리그 합격자 케이스 스터디, 개인에게 맞는 일반 로드맵, 정부 및 대학 재정보조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폴 심 컨설턴트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려면 미리 자신만의 플랜을 일찍부터 단계별로 준비해 이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9학년 때부터 AP, ACT-SAT 와 봉사활동, 음악, 미술, 서머캠프 등 과외활동을 진행해 나가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12학년에는 자기소개서와 에세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상위권 대학입시는 에세이와 추천서, 특별활동 등에서 승부가 갈리게 되는데 90% 이상의 학부모들이 이같은 내용을 잘 몰라 당황할 때가 많다”고 덧붙였다.

심 컨설턴트는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려면 이미 11학년때 SAT와 GPA 등 학업적 요소에 준비를 끝내야 하고 가고 싶은 대학, 갈 수 있는 대학을 정한 후 부족한 점을 파악해 적극적으로 보완해야 한다”면서 “상위권 대학의 입학사정 요소는 20여개나 되고 매우 까다롭고 복잡해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료연방학자금보조신청(FAFSA)은 대학진학에 필요한 다양한 학자금을 지원받을 때 필요한 가장 기본이 되는 서류이다.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방정부나 주정부의 그랜트는 물론 기타 학비 보조 혹은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10월에 시작돼 다음해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JJ에듀케이션측은 “학생 각자에게 맞는 대입 로드맵이 필요하며 여름 캠프, 자원 봉사상, 각종 대회 수상, 소개서, 멘토링 과외 활동으로 시작해 올바른 코스 선택을 통해 모든 학생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JJ 자원봉사 클럽(JJ Volunteer Club)’ 회원들은 칼리지엑스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문의: 678-900-9123

주소: 3580 Lawrenceville Suwanee Rd, #H, Suwanee, GA 30024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입시명문 스와니 JJ에듀케이션 ‘JJ 자원봉사 클럽(JJ Volunteer Club)’

 

임지혜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