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 최우선순위는 경기부양안 통과”

매코널 상원 대표 “다음 주 개원하면 논의 시작”

미치 매코널 연방상원 공화당 대표가 올해 말까지 새로운 경기부양안을 성사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코널 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선거 승리가 확정된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선거 이후 공화당의 최우선 의정과제는 추가 경기부양안 통과가 될 것”이라며 “다음 주 의회가 개원하면 가장 먼저 경기부양안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민주당이 제안한 주정부 및 로컬정부에 대한 지원책을 법안에 함시키기 위해 백악관과 논의하겠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밝혔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왼쪽)과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