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와 텔루라이드, 트럭-SUV 부문 “2023 최고의 차 10” 선정

텔루라이드, 출시 이후 4년 연속 선정된 유일한 SUV

전용 전기차 EV6, 출시 첫 해 ‘2023 최고의 차 10’ 영예

조지아주 생산 2023년형 모델, 연간 12만 대 증가

2023 Telluride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 기아 EV6 퍼포먼스 크로스오버와 2023 텔루라이드 SUV가 카앤드라이버가 발표한 트럭 및 SUV 부문 ‘2023 최고의 차 10 (2023 Car and Driver 10Best Trucks and SUV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텔루라이드는 4년 연속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며, 출시 이후 경쟁 모델들이 넘볼 수 없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3 최고의 차 10’에 함께 이름을 올린 EV6는 기아 전기차 모델 중 처음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COO이자 EVP 스티븐 센터는 “텔루라이드가 올해 또다시 ‘최고의 차 10’ 에 선정되며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운 것은 기아가 동급 최고의 SUV를 개발하는데 있어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결과”라고 했다.

또 “다른 수상을 기록한 순수 전기차 EV6는 기아 브랜드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라며 “기아가 크로스오버와 SUV를 아우르는 모든 운전자들을 위한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 텔루라이드와 EV6의 수상으로 확인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EV6 와 텔루라이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동급 최고의 모델임을 다시 한번 입중했다.

카앤드라이버 편집자들은 모든 신규 출시 및 부분 변경 차량들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0점 만점 기준으로 경쟁 모델보다 더 높은 소비자 만족도와 우수한 가성비, 뛰어난 주행성 및 승차감 제공하는 최고의 10대를 선정했다.

편집 위원은 11만 달러 이상의 고가 트럭 및 SUV는 마땅히 보다 많은 기능과 성능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미로 심사 후보군에서 제외했다.

EV6의 지속적인 인기는 판매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미 전역에서 1만 9천여 대의 EV6 모델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EV6는 DC 초급속 충전1 기능을 탑재하고 있고, 전력 공급원(onboard power generator2,)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혁신적인 소재로 마감된 실내는 플랫 플로어로 넓고 평탄한 승차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놀라운 수준의 커넥티비티 기능, 기아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효율성 높은 히트 펌프를 통해 첨단 냉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EV6는 매년 최소 2대의 배터리 전기차(BEV)를 출시하고, 오는 2027년까지14대의 배터리 전기차(BEV) 라인업을 구축하기 위한 기아의 “플랜 S” 전략의 중심에 서 있는 모델이다.

미국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텔루라이드는 기아의 판매를 견인한 상징적인 모델 중 하나다.

새로운 디자인과 요소로 내외관에 변화를 준 2023 텔루라이드는 X-Line 트림과 X-Pro 트림으로 구분되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을 통해 보다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기아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더 뉴 텔루라이드는 충돌이 우려되는 비상 상황 시 운전자에게 경고음을 내보내고, 사고를 회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수요에 따라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의 2023년형 모델의 연간 생산 대수는 12만 대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