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쇼핑몰 주차장서 총기난사…3명 부상

릴번 비버루인 로드 ‘라 피에스타’…마약범죄 추정

귀넷카운티 비버루인 로드(Beaver Ruin Road)의 한 히스패닉 쇼핑몰 주차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부상을 당했다.

귀넷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릴번시 ‘라 피에스타’ 몰에서 2일 오후 7시30분경 같은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의 남성이 괴한들이 난사한 총탄에 맞아 복부와 가슴 등에 총상을 입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괴한들은 여러 대의 차량에 나눠타고 현장에 도착해 피해자들에게 총기를 발사하고 도주했다. 경찰은 이 사건이 마약거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피해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사건 현장/Photo: Gwinnett County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