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소매점서 연쇄강도…용의자 수배

6~9월 CVS, 소닉 등서 3차례 권총강도 저질러

귀넷카운티 경찰은 6일 관내 소매점에서 최소 3차례 연쇄 강도범행을 저지른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5피트 10인치 신장의 남성인 용의자는 지난 6월14일부터 9월25일 사이 귀넷카운티 로렌스빌의 소닉 패스트푸드점과 스넬빌 CVS, 릴번 CVS 등에 침입해 권총강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의자는 범행 당시 검은색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같은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근무하는 직원에게 허리춤에 찬 권총을 보여주며 금품을 요구해 총 750달러 상당을 강탈했다.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 주민은 제보 전화 770-513-5300 으로 신고하면 된다.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강도 용의자/Gwinnett County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