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성폭행범, 경찰과 대치하다 체포

엘리제이 한 주택서 바리케이드 치고 저항

귀넷카운티에서 일어난 성폭행 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40대 용의자가 지난 23일 조지아 북동부 길머카운티의 한 주택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결국 체포됐다.

귀넷카운티와 길머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날 엘리제이시 애피언 웨이 선상의 한 주택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경찰과 대치하던 크리스토퍼 월러스(45)가 수시간의 저항끝에 투항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인근 체로키카운티 SWAT팀의 지원을 받아 체포에 나섰으며 체포 과정에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월러스는 귀넷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귀넷카운티 수사당국은 월러스의 구체적인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월러스의 체포영장은 지난달 30일 발부된 것으로 나타났다.

체포된 월러스/Credit: Gwinnett County Sheriff’s Office via 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