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변경 후 충돌 뒤 도주…피해자 갈비뼈 골절 등 중상 입고 회복 중
조지아주 귀넷카운티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던 14세 청소년이 SUV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은 뒤 운전자가 현장을 떠난 뺑소니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귀넷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2월 11일 오후 4시55분경 호쉬턴시 호그 마운틴 로드(Hog Mountain Road)와 실버 크레스트 웨이(Silver Crest Way)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피해 청소년은 또래들과 함께 전동 스쿠터를 타고 이동 중이었으며, 소형 회색 SUV 차량이 차선을 변경해 이들을 추월한 뒤 다시 차선으로 들어오면서 청소년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충돌 이후 운전자는 차량을 멈추지 않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를 목격한 주민들이 차량 정보를 일부 확보했고, 경찰 사고조사팀은 해당 차량을 뷰익 엔코어 GX(Buick Encore GX)로 특정했다고 밝혔다.
피해자인 브라이슨 시먼(Bryson Semon)군은 갈비뼈 6곳 골절과 쇄골 및 견갑골 골절, 폐 일부 손상 등 중상을 입었으며 현재 회복 중이다.
가족에 따르면 사고 당시 피해자는 도로 위에 쓰러진 채 호흡 곤란을 겪었으나 헬멧을 착용하고 있어 추가적인 치명상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주택들의 보안 카메라 영상 확보를 진행 중이며, 사고를 목격했거나 차량에 대한 정보를 가진 시민들에게 귀넷카운티 경찰(678-442-5653)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