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교육청, “졸업생들 교사 지원 환영”

오는 8일 오후 7시 줌으로 ‘교사직 서약 행사’ 개최

귀넷카운티 교육청(GCPS)은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티처 사이닝데이(Teacher signing Day)’ 행사를 온라인(줌)으로 실시간 개최한다.

오는 8일 오후 7시 열리는 ‘교사사인회’ 행사는 졸업 후 귀넷으로 돌어와 교사직을 수행하겠다고 서약한 시니어학생들을 축하하는 이벤트다.

교육청은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의 60% 이상이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와 가까운 곳에서 교사직을 하기를 원했다”면서 “귀넷 교육청은 학생들이 교사로 자신의 경력을 시작하기 위해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으로 차세대 교사들을 준비시키는 것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귀넷카운티 올해의 교사에 선정된 슈가힐 초등학교의 케이트 블럼 교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학금 수여, 귀넷 리더 및 전문 기관과의 만남, 대학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청 교육기술진로 책임자 팀 허먼즈(Tim Hemans)는 “기술 교육 (CTE)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교사로서의 미래를 그려보고 경력을 쌓기위해 현장실습을 계획하고, 학교는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이벤트는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라이브로 참여할 수 있다.

귀넷교육청은 현재는 팬데믹으로 방과 후 활동을 제한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귀넷카운티 고등학교의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제공되는 교직 과정에 등록돼 있다고 밝혔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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