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키 TPS, 장학생 20명 선정 발표

“한인 기업 사회적 책임 모범”…총 1만달러 지급

미주 한인 최대 한인 POS(Point of Sale) 및 카드 결제 서비스 업체인 골든키 TPS(대표 에릭 김)가 ‘ 2023 골든키 장학생’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장학생은 ▶브라이언 유(조지아) ▶사라 강(캔자스) ▶샘 최(조지아) ▶캐시 리(노스캐롤라이나) ▶리넷 신비 석(일리노이) ▶유나 리(조지아) ▶한 강(노스캐롤라이나) ▶에밀리 리(일리노이) ▶조앤 김(조지아) ▶질 J. 파텔(조지아) ▶기드온 퍼널드(조지아) ▶정 연 라(조지아) ▶앤젤라 박(조지아) ▶강하경(조지아) ▶릴리 서(조지아) ▶켈리 김(일리노이) ▶권다은(조지아) ▶김하진(조지아) ▶이사벨라 홍(조지아) ▶원진 조(조지아) 등이다.

골든키 TPS는 고객 자녀나 친인척으로 2023년 고교 졸업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명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 20명에게는 총 1만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에릭 김 대표는 “골든키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한인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자는 의미에서 올해 처음 장학사업을 시작했다”면서 “차세대 인재들의 미래를 골든키 가족 모두가 다함께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골든키 TPS는 지난 3월 미주 최대 한인 POS 업체인 골든키 POS가 대형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업체인 TPS를 합병해 출범한 종합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이다. 또한 골든키 TPS는 지난해 11월 서비스 로봇 업계 선두기업인 오리온스타와 미주 한인기업 최초로 MOU를 체결해 식당과 창고 등에서 무인화에 도움을 줄 로봇도 공급하고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