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숙박·식비 줄이고 서핑·스노클링에 투자하라”
하와이는 물가가 높은 여행지로 알려져 있지만, 오아후섬에 위치한 주도 호놀룰루를 거점으로 하면 비교적 합리적인 예산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의 알뜰 여행자(Frugal Traveler) 칼럼은 1일 호놀룰루가 하와이 다른 지역보다 숙박비가 낮은 편이라고 전했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업체 코스타 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호놀룰루 평균 호텔 요금은 265달러였으며, 하와이 전체 평균은 약 367달러였다.
기사에 따르면 와이키키 해변 바로 앞 대신 몇 블록 안쪽을 선택하면 숙박비를 낮출 수 있다. 호텔 리뉴 와이키키 비치는 1박 119달러에 리조트 피 35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퀸 카피올라니 호텔은 1박 181달러에 리조트 피 25달러 수준이다. 두 호텔 모두 카피올라니 공원 인근에 위치해 해변 접근성이 좋다.
뉴욕타임스는 비용을 아끼면서도 자연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했다. 다이아몬드 헤드 주립기념물은 입장료 5달러로, 약 1마일 길이의 트레일을 따라 해발 560피트를 오르면 도시와 해안선을 내려다볼 수 있다. 펄하버 국립기념관은 기본 입장이 무료이며 USS 애리조나 추모관 보트 예약은 1달러다. 오디오 투어는 11달러다.
다운타운의 이올라니 궁전은 하와이 왕조의 마지막 거주지로 입장료는 28달러부터다. 인근 알리이올라니 할레는 무료로 개방된다. 포스터 식물원은 5달러에 14에이커 규모의 열대 수목을 관람할 수 있다.
식비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포케와 플레이트 런치를 제안했다. 푸드랜드 마켓에서는 참치나 연어 포케와 오니기리를 2.4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마구로 브라더스의 포케볼은 13.85달러부터 시작한다. 전통 하와이 음식을 제공하는 하이웨이 인에서는 칼루아 돼지고기 플레이트가 16.99달러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다양하다. 와이키키 해변에서는 토요일 저녁 훌라 공연이 열리며, 로열 하와이안 센터와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에서도 정기적으로 무료 공연이 진행된다.
절약한 예산은 스노클링과 서핑 같은 체험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하나우마 베이 주립공원 입장료는 25달러이며, 교통과 장비가 포함된 패키지는 54.95달러 수준이다. 와이키키에서 서핑 강습은 2인 이상 기준 1인 107달러다.
뉴욕타임스는 해변 산책과 하이킹, 간단한 테이크아웃 식사 등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활동이 호놀룰루 여행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숙박과 식비를 조정하면 일부 고가 체험을 포함하더라도 전체 여행 예산을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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